김민희 아나운서 / 건강에 도움 되는 정보를 드리는 시간, 메디인 시작하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수인 기자 / 안녕하세요.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오늘은 어떤 주제를 준비해오셨나요?
유수인 기자 / 흔히 근골격계 질환이라고 하면 노년기 질환으로 인식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근골격계 질환 진료를 많이 받는 연령대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지만 최근에는 20‧30대 환자도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느낀다는 손목, 허리 등의 통증이 근골격계질환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죠. 방치하다간 심한 통증은 물론, 작업에 어려움을 더하기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유수인 기자와 함께 현대인을 괴롭히는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얘기 나눠볼게요. 유수인기자, 먼저 근골결계 질환이란 정확히 어떤 질환인지 설명해주세요.
유수인 기자 // 근골격계 질환은 근육, 뼈, 관절 등의 문제로 목, 어깨, 허리, 팔다리의 신경‧근육 등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잘못된 습관에 의해 생기거나, 갑작스럽게 근육이나 관절을 사용할 때에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증상을 느껴보셨을텐데.. 질환이라고 여기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지난해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진료를 받았을 정도로 매년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요?
유수인 기자 // 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5139만명 중 1761만명이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으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는 국민 3명 중 1명이 근골격계 통증과 기능저하로 의료기관을 찾는 것을 의미하며, 2009년 대비 수진자 비율이 7.9%p 증가한 것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연령별로 살펴보면 어떤가요?
유수인 기자 // 연령대별로는 50대 수진자수가 401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2030대 환자 수도 349만명이나 됐는데요, 특히 20대 환자는 2009년 110만명에서 2019년 146만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증감률이 2.9%였으며, 30대는 연평균 1.6%씩 증가해 같은 기간 174만명에서 203만명으로 늘었습니다. 성별로는 20대와 30대 모두 남성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20.30대 젊은 층에서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렇게 근골격계질환이 늘어나는 주된 이유, 무엇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유수인 기자 // 근골격계질환은 손이나 특정 신체 부위에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점진적으로 발생하는데요 무리한 힘, 과도한 반복성, 좋지 않은 자세, 연속된 작업과 같은 네가지 위험인자의 결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나쁜 줄 알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기도 하고, 때로는 몸에 좋지 않은 자세인줄 모르고 잘못된 자세를 방치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유수인 기자 // 네. 사람은 좌우대칭으로 생기지 않았는데요 손의 길이, 다리의 길이 등 모든 신체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 자기가 편한 자세나 방향, 부위가 따로 있습니다. 몸은 균형이 맞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보면 결국 많이 쓰는 쪽에 문제가 오게 되는데요, 나쁜 자세도 결국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생깁니다. 또 과도하게 경직돼 있거나 힘을 많이 줄때도 통증이나 질환이 잘 생기고요, 억지로 힘을 쓸수록 몸이 균형을 잃고 삐뚤어지기 쉽습니다. 또 경직된 자세는 근육을 수축하고 뭉치게 해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이런 근골격계질환에도 몸의 부위별로 여러 종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주로 어떤 종류의 통증들이 많이 발생하는건가요.
유수인 기자 // 질환별로는 경추통증이나 요통을 포함한 ‘등 통증’을 호소한 환자가 전체 근골격계 질환자의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무릎 관절증이 16.7%, 근막통증증후군 등을 포함한 기타 연조직장애가 16.7%나타났고 요, 또 70대 이상과 비교해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영상표시단말기, 일명 VDT 증후군, 테니스 엘보, 통풍 등이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얘기를 쭉 들어보니 가장 눈에 띄는 질환이 기타 연조직장애에 해당하는 VDT증후군이에요.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증가하면서 늘어난 질환이라고만 알고있는데 조금은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는 VDT 증후군, 정확히 어떤 질환인건가요?
유수인 기자 // 목과 허리가 뻐근하고 피로감이 심하다면 'VDT 증후군'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국민 5명 가운데 한 명은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명 '디지털 질병'이라고 불리는 'VDT 증후군'은 스마트폰,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 기기를 오래 사용해 나타나는 모든 질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우리나라 국민 5명 가운데 한명이 앓고 있다고 할 정도니 그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겠는데요.. 환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요?
유수인 기자 // 네. VDT증후군 수진자수는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했으며, 연도별 수진자수는 2009년 458만명, 2012년, 553만명, 2019년 634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VDT증후군 수진자수는 스마트폰 회선 수가 증가한 2009년~2012년 사이 크게 늘었는데, 같은 기간 전체 근골격계 질환자수가 연평균 4.6% 증가한 것에 비해 VDT증후군 수진자수는 연평균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올해 VDT 증후군 관련 환자는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죠. VDT 증후군, 증상과 질환의 종류도 다양한데요, 어떤 질환들이 포함되는지 알아볼게요.
유수인 기자 // 눈높이보다 지나치게 낮은 화면을 장시간 쳐다보는 자세 때문에 거북이처럼 목이 구부러지는 '거북목 증후군'과, 머리가 앞으로 굽어지거나 일자 형태로 이어지는 일자목 증후군, 그리고 화면을 보면서 장시간 눈을 깜빡이지 않고 눈에 피로감이 더해져 나타나는 '안구건조증'이 VDT 증후군에 속하고요. 어깨와 허리, 목 등 온몸이 아프다면 흔히 '담이 결렸다'고 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일 수 있는데요. 주로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을 때 근육을 감싼 근막에 뭉쳐 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또 손목 터널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도 스마트폰과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는 디지털 질병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가 늘기도 하고, '집콕' 문화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집에서 스마트폰도 자주 보고, TV나 컴퓨터 사용도 늘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그런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이런 증상들을 보이는 VDT 증후군' 환자도 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VDT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까요
유수인 기자 // VDT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수시로 휴식하는 게 중요합니다. 먼저, 눈 건강을 지키려면 컴퓨터 화면과의 거리를 50cm 유지하되 글자가 잘 보이도록 글씨 크기를 조절하고,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20분간 봤다면 20초 정도는 멀리 쳐다보거나 눈을 감아 눈의 피로를 풀어줘야 합니다.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손목 패드나 보호대를 사용하고, 손목이 뻐근할 때에는 수시로 손목 털기나 돌리기를 통해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얘기를 듣다보니 스트레칭이 정말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일을 해야 하는 경우, 더욱 스트레칭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서도 조금만 더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유수인 기자 // 컴퓨터 작업을 할 때에는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지 말고 1시간마다 10분씩은 어깨와 등, 목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줘야 하는데요.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앉아 두 손으로 머리를 잡고 고개가 바닥을 향하도록 누르면 뒷목 근육의 긴장이 풀어져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요. 한 손을 허리 뒤에 두고, 나머지 한 손을 머리에 올려 고개를 옆으로 기울여 당겨 누르면 승모근이 펴지면서 어깨 통증이 줄어듭니다. 한 번에 10번씩 하루 세 번씩 2주 이상 꾸준히 하면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특히 VDT증후군은 작업기기의 사용과 관련이 높은 만큼 근무환경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데,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작업 기기의 조건, 작업 자세 등의 내용을 담은 ‘VDT 취급근로자 작업관리지침’을 고시하기도 했다고요?
유수인 기자 // 네. 지침에 담긴 작업 자세를 보면 VDT 취급근로자의 시선은 화면상단과 눈높이가 일치할 정도로 하고, 작업 화면상의 시야는 수평선상으로부터 아래로 10도 이상 15도 이하에 오도록 하며 화면과 근로자의 눈과의 거리는 40센티미터 이상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 윗팔은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작업자의 어깨가 들리지 않아야 하며, 팔꿈치의 내각은 90도 이상이 돼야 하고, 아래팔은 손등과 수평을 유지해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키보드를 조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속적인 자료의 입력 작업 시에는 서류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서류받침대는 높이․거리․각도 등을 조절해 화면과 동일한 높이 및 거리에 두어 작업하며 의자에 앉을 때는 의자 깊숙이 앉아 의자등받이에 등이 충분히 지지되도록 해야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작업관리지침 내용을 참고하셔서 의식적으로라도 올바른 자세로 작업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VDT 증후군에 이어서, 또 다른 근골격계질환에 대해서도 살펴볼게요. 요즘 젊은 남성에서는 ‘통풍’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요? 통풍, 이름처럼 바람만 스쳐도 엄청난 고통이 밀려오는 질병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유수인 기자 // 통풍은 요산이라는 성분이 관절 등에 쌓이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요산 제거 능력이 감소하는 고연령일수록, 혈중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발병 위험이 크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 발병률이 크게 올라가고 있는데요 지난해 20‧30대 통풍 수진자수는 10만명이 넘었고, 특히 30대에서 8만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70대 이상 수진자수는 6만8992명이었습니다. 성별로는 20대 남성 2만6599명, 여성 1484명, 30대 남성 7만8281명, 여성 2483명으로 남성 환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래서 이 통풍이 대표적인 '남성 질환'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젊은 층, 그 중에서도 젊은 남성에게서 통풍이 늘어나는 이유, 무엇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유수인 기자 // 이는 남성호르몬과 식습관의 영향이 큽니다. 박영환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남성호르몬은 요산 배설을 못하게 하고, 음식에 있는 퓨린이라는 성분은 요산을 만들어낸다”면서 “퓨린은 육류와 술 등에 많이 있는데 젊은 층일수록 서구화된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술자리도 잦기 때문에 연관성이 있다고 보여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술과 고기.. 요산을 증가시키는 음식인거네요. 그렇다면 통풍은 주로 어디에 발생하는 건가요?
유수인 기자 // 대한류마티스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통풍의 첫 증상은 엄지발가락이 56~78%로 가장 많았습니다. 엄지발가락이 중심 체온보다 온도가 낮고, 체중 부하에 따른 미세 손상이 많기 때문인데요. 엄지발가락 외에도 발목이나 무릎 등에 생길 수 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발등, 발목, 팔, 손가락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발병하면 빨갛게 붓고, 스치기만 해도 심하게 아픈데요. 엄지발가락에 급성 통증과 열감이 지속한다면 통풍을 의심해야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통증이 유독 심한 병이기에, 통풍이 바람만 스쳐도 엄청난 고통이 밀려오는 질병의 대명사가 된거군요 ?
유수인 기자 // 네. 통풍의 통증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만성관절염 통증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인데요, 젊은 남성이 술 마신 다음 날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내원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통풍이 발병하면 손도 못 댈 정도로 너무 아프다고 들었거든요.
일단 발병하게 되면 빠른 치료가 필요한거죠?
유수인 기자 // 통풍은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약물치료로 염증과 통증을 줄일 수 있지만 염증이 많이 쌓이면 수술로 긁어내야 하고, 연골이 파괴되면 더 큰 수술로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 조절이 필요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심각한 합병증의 위협이 있는 만큼 초기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빨리 병원에 내원해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으로 VDT 증후군과 통풍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그 외에 또 어떤 근골격계질환이 최근 많이 발생하나요?
유수인 기자 // 손목을 위로 젖히는 동작으로 인해 반복적인 파열 및 염증이 생기는 ‘테니스 엘보’도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외측상과염(M77.1)’으로,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생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하지만 테니스 같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주부들이나 팔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도 테니스엘보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유수인 기자 // 최근에는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 컴퓨터 작업이 많은 직장인, 팔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 등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지난해 20‧30대 외측상과염 수진자수는 각각
1만3808명, 5만 4406명으로, 70대 이상 환자 3만5878명 보다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이 질환 역시 대수롭지 않은 증상으로 생각하고, 제때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하죠.
유수인 기자 // 증상이 약한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호전되지만 통증을 참아가며 손과 팔을 사용하면 근육과 힘줄의 손상 정도가 심해져 치료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4주 이상 손과 팔의 사용을 자제하면서 통증 부위에 온찜질 등을 해주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증상이 반복되고 개선되지 않으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10명 중 1명 정도가 만성화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만성화 되기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겠죠. 테니스 엘보 예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유수인 기자 // 가장 좋은 예방법은 스트레칭과 가벼운 근력운동입니다. 팔과 손목, 어깨 부위를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기르고 물병이나 탄력밴드로 손목관절과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테니스엘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휴식과 물리치료로 회복이 가능해 자가진단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을 상담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닌, 서서히 누적된다고 볼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은 인식하는 사람에 따라 천천히 혹은 갑자기 느낄 수도 있을 텐데요. 증상이 나타나거나 더 심해지기 전, 앞서 알려드린 예방법의 실천으로 통증을 몰고 오는 근골격계 질환으로부터 안전해지실 바랍니다. 메디인 마칩니다. 유수인 기자였습니다.
유수인 기자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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