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8일 자신의 SNS에 검찰개혁과 관련해 “2021년 수사권조정 시행 이전과 이후의 변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 후보자는 지난 4일에도 “검사들이 이야기하는 정의와 사회 구성원이 이야기하는 정의가 다르다”며 “사회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공존의 정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존의 정의를 이룰 으뜸의 방법은 인권이며 정의가 인권과 함께 어울려야 공존의 정의를 이룬다는 화두를 갖고 검사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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