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감시위는 이날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최윤호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 전영현 삼성 SDI사장,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황성우 삼성SDS사장 등 7개 관계사 최고경영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김지형 준법감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기남 부회장은 준법경영을 통해 삼성이 초일류기업을 넘어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관계사 대표이사들도 준법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책임감으로 준법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준법감시위원들은 삼성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준법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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