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복지시설 위문...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진주시의회, 복지시설 위문...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21-02-08 15:53:00 업데이트 2021-02-08 15:59:30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진주시의회가 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상영 의장과 박금자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은 8일 오전 평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화장지와 세제용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이어 진주시의원들은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상영 의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통시장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시민들께서 설 성수품 구입시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복시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어깨띠를 생략했고, 방문 인원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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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