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2021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합천소식] 2021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기사승인 2021-03-13 23:25:35
[합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저공해 인증이 되지 않은 2012년 3월 이전 경유자동차 6466대에 대해 올해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억79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1기분 부과대상 산정기간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후납제이며 자동차 소유기간 및 엔진 총배기량, 차령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은행CD/ATM기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만원 기탁

합천군은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지부장 강문규)에서 지난 12일 합천군청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문규 지부장은 “농협의 뜻을 담은 성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코로나19가 조속한 시일 내 종식되어 군민 모두가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농협에서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군민들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진금백 합천위생공사 대표,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만원 기탁

합천군은 합천위생공사 진금백 대표가 지난 12일 합천군청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금백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하면서 “기부행위가 처음 시작하기가 어려운 것이지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과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군민들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3월 31일까지 양파ㆍ마늘 경작 신고해 주세요!

합천군에서는 양파ㆍ마늘 자조금단체가 의결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승인한 경작신고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0일 읍면담당자, 의무자조금대의원, 농협담당자, 대표농가 등 35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했다.

신고 대상은 1000㎡이상 양파ㆍ마늘을 경작하는 모든 농업인이며, 3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지역농협에 신고하면 된다.

경작신고서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점은 ▶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 중 양파, 마늘로 등록이 되지 않은 필지는 경작신고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작물 변경 등록을 해야 하며, ▶ 농업경영체 미등록 필지는 경작사실확인서(경작지 관할 이ㆍ통장 확인)를 첨부하여 경작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경작신고제는 자조금 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추진되는 획기적 사례로 양파ㆍ마늘 경작면적을 파악하여 생산과잉 우려 시 생산자들이 주도하여 산지폐기 등의 수급조절로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을 기대할 수 있는 제도이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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