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의령소식]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1-03-16 10:22:57
[의령=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지자체 혁신평가는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선정 및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평가점수별(최우수, 우수, 장려) 3개 등급으로 구분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도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령군, 코로나19 예방 기본 방역수칙 준수 당부

의령군은 최근 사업장,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 집단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 간 확산 방지와 코로나 전파 차단을 위해 군민에게 코로나19 예방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당부했다.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인 “아프면 검사 받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 접촉 최소화” 라는 감염 예방의 이행이 기본이다, 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전 읍,면 지정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첨해 군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또한 개학과 봄맞이 여행 등으로 이동량, 사람 간 접촉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로 감염 확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일상생활에서 각자 개인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매일 건강 자가진단을 체크하여 코로나 유증상 등 이상반응이 감지될 때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 받기를 권장 하고 아울러 진단검사를 받은 후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 머무르고 외출도 자제토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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