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단신]자연환경연구공원 내 ‘희망의 숲’ 조성 등

[강원 단신]자연환경연구공원 내 ‘희망의 숲’ 조성 등

기사승인 2021-03-23 18:58:27
강원도청.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22년 말까지 자연환경연구공원 내 3200㎡ 부지에 희귀식물 등을 식재하는 ‘희망의 숲’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도는 오는 26일 소나무 외 45종의 교목, 관목류 총 1103본과 동강할미꽃, 천남성, 섬백리향 등 희귀식물 8600본 식재를 위한 사업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착공식을 통해 지난 2월 협약을 체결한 ㈜뉴스킨코리아가 총 사업비 3억6000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올해는 포장공사 및 교목, 관목류를 식재하게 된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46종과 멸종위기동물인 개구리, 두점박이사슴벌레 등을 보유하고 있다.

◆강원도, 가금류 가축재해보험 가입한도 3월부터 적용

강원도는 이달부터 가축 밀집사육으로 인한 사고발생 예방 및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한도를 현행 축산업 허가제를 기준으로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험제도 개선으로 육계·토종닭을 사육하는 축산농·축산법인은 가축재해보험 가입 시 축산법에 따른 축산업 허가·등록 사육면적 1㎡ 당 최대 22.5마리의 한도를 준수해야 한다.

토종닭은 현재 평균출하중량이 축산물 이력제 공시 중량과 동일해 즉시 적용되며 육계는 계열화사업자간 평균출하중량 상이로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상향 도입된다.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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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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