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25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충청남도에서 시작하여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 '4'와 포함의 한자 포(包)자를 사용한 중의적 의미가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단체장 부문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다른 단체장들과 함께 여섯 번째 차례로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문정우 금산군수와 부여군과 자매결연 지자체인 대전광역시 대덕구의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지목했다.
박정현 군수는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여군은 고령화 등으로 인해 그 정도가 더 심한 상황”이라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우리군에 맞는 저출산 맞춤형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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