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전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특임교수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꿈을 이루었습니다'의 제목으로 “역사와 전통과 문화를 사랑하는 청년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뛴다. 저의 꿈은 정치인이 아니라 ‘교수님’이었다”면서, “2019년 공주대 행정학과 강의에 이어 두 번째 강단에 서니 전임 교수는 아니어도 꿈을 이룬 것이나 다름 없고 크나 큰 영광"이라고 전했다.

특임교수 임기는 3월부터 내년 2월 말일까지 1년간이다.

부여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문화재청이 설립한 국립 특수 대학으로 교훈은  '민족자존과 문화창달'이다. 2000년 개교하였으며, 현재 문화재관리학과, 전통조경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건축학과, 융합고고학과, 보존과학과, 무형유산학과 등 7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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