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갑석 의원,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 의령 재보선 지원 유세

민주당 송갑석 의원,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 의령 재보선 지원 유세

기사승인 2021-03-31 20:07:19
[의령=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 정권용 경남도의원 후보가 31일 오후 1시 지정면 동부농협 지정지점에서 4.7 의령군 재·보궐선거 유세에 송갑석 의원,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지하는 군민과 지정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유세를 가졌다.

민주당 송갑석 의원은“과거 조선을 구했던 곽재우 장군과 같은 새로운 의병장이 이곳 의령에는 필요한 때입니다. 누구보다도 청렴한 사람, 깨끗한 사람, 능력있는 사람이 새로운 의령의 수장으로 서야 됩니다. 그 사람이 바로 김충규 의령군수, 정권용 도의원 후보야 말로 이 의령을 의병장 곽재우 장군처럼 구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번 선거는 1년 4개월짜리 선거입니다. 이 짧은 기간에 의령을 살릴 후보는 힘 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 정권용 경남도의원 후보만이 시급하고 현안이 산적해 있는 위급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30년 경찰행정달인 김충규 후보와 농업에 달인 정권용 후보만이 의령을 구할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호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 두 전직군수가 군민이 출자한 토요애유통 공금을 선거자금으로 쓰고 적자로 파산의 위기에 있습니다. 이 번 선거에서 확실하게 심판하여 민주당 직권여당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 정권용 경남도의원 후보를 꼭 당선시켜 의령군의 곡간을 채워주실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1년 4개월짜리 군수와 도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면서 "1년을 4년같이 일하면서 의령군 발전에 성과를 내려면 힘있는 여당의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수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확실하게 낙후된 의령을 밀어주겠다고 약속했다.


황성철 의령군의원은 “저가 나서게 된 것은 위기에 있는 현실을 외면하면 후해할 것 같아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군 의원으로 좋은 농업현안을 상정해도 군수가 의지가 없으면 반영이 되지 않았다. 김충규 후보가 농업현안 세 가지를 해결한다는 공약을 해서 제가 지지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첫째 농민수당(농가당 년120만원), 둘째 농산물최저생산비 보장정책, 셋째 토요애 문제를 정상화 하겠다고 약속을 해서 의령발전을 위해서 여·야 생각하지 말고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를 지지하여 새로운 의령의 역사를 써내려 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한 표 한 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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