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경찰서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7천여평의 경찰서내 나무 가꾸기와 청사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10시부터 심은석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뜰 앞에 심어져 있는 나무에 비료주기 및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청사 쉼터(웅진정)에 '공주시민에 정성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푸른나무 되어' 제목의 시 나무패를 제작 부착했다. 또, 꿈꾸는 나무 현판은 현장직원 이름으로 나무에 의미를 부여해 직원 등에 좋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공주경찰서는 새 봄을 맞아 경찰서 지구대·파출소, 치안센터 내·외 환경을 주민친화적으로 정비했다.
심은석 서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 및 환경정비는 내부적으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외부적으로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며, "앞으로 주민 만족 치안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