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 전 총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와 관련해 "고심하고 있다"며 "민주당 전당대회(5월 2일)가 끝나면 국민에게 보고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 전 총장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서도 "미국은 언론이 중심이 돼 후보에 대해 양파 껍질 벗기듯 한겹 한겹 벗겨서 검증하는데 때가 되면 그런 검증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정 총리는 "반사이익을 통해 얻은 지지율은 유효기간이 길지 않다"고도 했다.
자신의 지지율이 저조한 것과 관련해서는 아마 꼭 필요할 때 뜨려고 그러는 것 아닌가"라고 답했다.
민주당의 4·7 재보선 참패에 대해서는 "국민이 회초리를 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전 총리는 "개혁과 민생에서 국민의 기대에 못 미쳤다"며 "억울해할 것은 없고 철저히 반성하고 쇄신해 국민 신뢰를 얻는 게 유일한 해법"이라고 했다.
이어 "민생 현안 대응의 방향은 맞았지만 실행에 부족함이 있었다"면서 "개혁을 완결하기 위해서는 정권 재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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