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문가포럼은 2021년 한국노인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생중계) 행사로 진행하며, ‘노인복지 해체와 재구성 : 코로나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치러진다.
초고령사회, 베이비부머의 노인세대 진입, 코로나19 이후 노인복지 정책 변화 방향을 제시를 위해 이번 행사는 기획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향’ 기획 세션을 맡아 발표한다.
박경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연구조사센터장은 ‘복지와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한 노인일자리 중장기 발전방안’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서 ‘신노년세대를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개편방안’ 발표가 진행된다.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상황에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초고령사회 도래와 코로나19 등 사회적 변화는 우리에게 위기로 다가왔지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았을 때 수요자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체계와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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