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4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45명이 줄어든 수치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매일 자정에 마감돼 이보다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로보면 수도권에서 257명 비수도권이 178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35명, 경기 109명, 강원 19명, 대구 27명, 충남 22명, 광주 17명, 부산과 대전 각 15명, 인천·경남·제주 각 13명, 경북 12명, 충북 9명, 울산 5명, 세종·전남 각 4명, 전북 3명이다.
주요 집단사례를 보면 강원 춘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어 총 17명으로 집계됐고 충남 아산 온천탕과 관련해서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5명으로 늘었다. 울산 댄스학원과 콜라텍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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