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상이며, 거버넌스센터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동작구 소재 여성플라자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거버넌스센터 공모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 구현을 통한 자치분권 활동 및 전파,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 및 참신성, 자기 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군수는 민관 거버넌스 조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설립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관련 공동체를 다양하게 조직하면서 우수 인력 발굴과 양성에 주력했다. 또 민간조직 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청양군이 전국적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김 군수는 특히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민선 7기 군정 기조로 설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민자치, 새로운 마을만들기, 통합형 먹거리 정책, 사회적경제, 도시재생에 힘을 쏟았다.
김 군수는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고 지역의 힘은 참여하는 주민으로부터 비롯된다”면서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주권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주도 거버넌스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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