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년 내 17개 시·도 및 70개 진료권별로 공공적 역할을 하는 책임의료기관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병원을 2025년까지 20개소 이상 새로 짓거나 증축합니다.
정부는 신속한 확충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보조금 상한 기준도 높일 예정입니다.
더불어 중증 응급환자가 적정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중증응급의료센터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도 70개 진료권별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