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확대의 해답, ‘맞춤형 직무 개발’ [기고]
정원의 3%가량을 장애인으로 채용하도록 의무화한 ‘장애인 의무 고용’은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16년까지 공공기관과 공기업에 한해 적용된 후 민간으로 확대됐다. 고용노동부의 2023년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에 따르면 장애인 의무고용 대상의 장애인 고용률은 평균 3.17%로 나타났다. 롯데컬처웍스의 경우 3.98%의 장애인 고용률을 보이고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장애인 고용과 연계할 수 있는 회사의 직무를 고민했다. 이어 영화관 사업을 하는 롯데시네마에서 장애인 고용을 위한 맞춤형 직무 개발을 진행하기...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