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박정현 부여군수는 29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본정부가 지난 4월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공식 발표한데 대해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SNS를 통해 게시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정현 군수는 SNS를 통해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인류의 재앙”이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다음 주자로 문정우 금산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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