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7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6주, 진짜 PTD(퍼미션 투 댄스, Permission to dance)랑 바통터치 하나요"라며 "이거 실화입니까. 꿈꾸는 거 아니지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RM도 "미쳤다" "고맙다"라는 감사 인사를 남기면서 "PTD는 더 좋다"며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글을 남겼다. 퍼미션 투 댄스는 오는 9일 발매될 신곡이다.
빌보드는 이날(현지시간 6일)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이번주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버터'는 지난 5월21일 발매 후 핫 100에 1위로 직행해 방탄소년단 곡 가운데 최장기간 정상을 지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 기록 역시 총 11회로 늘었다.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 3회, 한국어 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1회, 피처링 참여곡 '새비지 러브(Savage Love)' 1회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도"아미(팬클럽) 여러분과 같이 역사를 쓰고 있는 '버터'"라며 "6주 동안 무한한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BTS는 '버터'와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실린 싱글 CD를 오는 9일 발매해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퍼미션 투 댄스'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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