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공급하기로 한 코로나19 백신 약 600만회분 가운데 일부가 2일 오후 국내에 들어온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백브리핑에서 "오늘 모더나 백신 102만1000회분이 오후 4시 2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물량들도 금주 내 순차적으로 도입될 것이지만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전체 물량에 대해 변동 여지가 있어서 (도입 기간) 주말을 벗어날 가능성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협의 중이기 때문에 확정되면 알려 드리겠다"며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전국민 70% 추석 전 1차 접종 완료, 9월 후 접종 완료 50%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suin92710@kukinews.com
‘서부지법 폭동’ 후에도 쏟아지는 자극적 발언…“국민 저항권 헌법 위에 있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후 서울서부지법에서 폭력을 행사한 이들에 대해 불법 행위를 지시·선동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