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19, 20대 외국인 학생 1명(공주 257번) 추가 발생... 누적 257명

공주시 코로나19, 20대 외국인 학생 1명(공주 257번) 추가 발생... 누적 257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해당 대학교는 비대면 수업 중

기사승인 2021-09-09 17:57:30
공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 257번)이 9일 추가 발생했다.

공주 257번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8일 타 지역 확진자의 지인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 됐다.

자가격리에 들어가기 전 실시한 검사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주시 방역당국은 "기초 역학조사 결과 카자흐스탄 국적인 확진자는 학업을 위해 10개월 전 한국에 입국했다"며, "해당 대학교는 비대면 수업 중으로 관내 밀접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없다"고 전했다.

다만, 지난 4일 지인이 거주하는 평택시를 방문한 이력이 확인됨에 따라 파악된 이동 동선에 따른 역학조사를 관할 보건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 받는대로 확진자를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하며 " 실내외 마스크 착용, 1일 3회이상 환기 등을 준수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공주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257명이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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