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13일 광복회로부터 민족정기상을 수상했다.

광복회는 친일잔재 청산 및 역사정의 실천으로 민족정기 선양에 앞장서는 지자체장에게 민족정기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 시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고 ▲독립유공자 명예수당 ▲보훈회관 신축 ▲독립운동기념관 제2종 박물관 등록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예우를 위한 수당뿐만 아니라 ▲보훈명예수당 지급 및 인상 ▲참전명예수당 신설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등 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정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고귀한 영웅들을 영원히 잊지 않고, 앞으로도 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해 유공자 및 유족들이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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