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21일 코로나 19 확진자 7명(부여 310 - 316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내국인 1명, 외국인 6명이다. 내국인은 예방접종 1차 접종 완료자이며 외국인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인 각 3명이다.
지역 내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른 접촉자 및 외국인 근로자 부여군 보건소 선별검사소 진단 검사결과 이날 확진됐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충남도에 병상 배정요청하고, 동선파악 및 심층역학조사, 현장역학조사, 자택 소독실시 및 확진자 이송조치한다" 라며, "추석연휴 코로나 대응 비상방역반을 22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추석연휴 고향방문 기간 중 확진자 내국인 확진자 6명(부여 317 - 322번)이 발생했다. 이들 중 3명은 부여군 거주 기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서울, 1명은 대전 거주자로 21일 추석명절 본가 방문 중 22일 확진됐다.
이로써 부여군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22일 오전 현재 32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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