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28회 공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등 2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주요일정은 28일 본회의장에서 부의안건 상정 및 제안설명에 이어 29일 10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공주시 재난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심사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3회 추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30일 11시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3일간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종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5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으로 인해 발생하는 형평성 문제와 상대적 소외감 등 끊이지 않는 논란을 해소하기 위하여,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1만여 시민까지 모두 지원하는 것을 심의하기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라며 “11만 공주시민 모두가 화합하며 조금이라도 위로받을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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