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김해를 비롯한 도내 5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5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87명(경남 11806~11892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1888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36명, 함안 20명, 양산 16명, 진주 9명, 창원 6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38명,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29명, 양산 소재 공장 관련 12명, 창원 소재 공장 관련 4명, 조사중 2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Ⅱ 관련 1명이다.
1명(경남 11856번)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Ⅱ 관련 확진자는 43명이며 1명(경남 11785번)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이용자다. 이로써,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10명이다.
함안 확진자 20명(경남 11864~11883번)과 진주 확진자 9명(경남 11829~11837번)은 모두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다. 이로써,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확진자는 41명이다.
양산 확진자 16명(경남 11838~11853번)중 12명(경남 11838~11849번)은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모두 종사자다.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59명이다.
4명(경남 11850~1185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직장동료이고 가족과 지인 각 1명이다.
창원 확진자 6명(경남 11814~11818, 11892번)중 4명(경남 11814~11817번)은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다. 이로써,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어났다.
2명(경남 11818, 11892번)은 도내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다.
5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78명이고, 퇴원 1만 976명, 사망 34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188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