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27일 코로나 19 확진자 18명(부여 387 - 404번)이 무더기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내국인 13명, 외국인 5명이다. 이중 부여 387번 - 395번과 부여 399, 400번 확진자 11명은 10대 여성이다.
부여 396번은 40대 여성 확진자이며, 부여 40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예방접종완료한 50대여성, 수동감시 대상자이다.
또, 부여 397, 398번, 부여 402-404번 확진자 5명은 태국인 외국인 근로자이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부여 385, 386번 확진자의 접촉에 따른 전수검사 및 유증상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검사 결과 확진 됐다" 고 전했다.
또한, 이날 조치사항으로 충남도 병상배정 요청, 동선파악 및 역학조사, 관련동선 소독조치 예정, 접촉자 분류 및 자가격리 전담공무원 1:1매칭, 확진자 이송 및 거주지 소독조치 예정임을 알렸다.
이로써 부여군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40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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