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 10일 코로나 19 확진자 6명(논산 860 - 865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10대, 60대 각 1명, 40대, 50대 각 2명이다. 전날 논산시 보건소 선별검사소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논산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중 4명은 충남 11121번 확진자 등 기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타지역, 1명은 선제검사 결과 확진자" 라고 전했다.
이들 확진자 중 2명은 아산생활치료센터에, 4명의 입원격리 치료기관은 협의 중이다. 이로써 논산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865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날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도 확진자 4명(부여 469 - 472번)이 추가 발생했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는 내국인 3명 외국인 1명이며, 2명은 서울과 경기지역 기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충남 10812번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선제검사 결과 확진됐다" 고 전했다.
이로써 부여군의 이날 현재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472명으로 늘어났다.
부여⋅논산=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