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11월 기준 수출액이 25억155만불을 기록해 올해 목표액 25억불을 조기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역대 강원도 수출액 중 최대로 2013년 21억7328만불 이후로 처음이다.
주요 수출 품목은 의료용전자기기, 자동차부품, 합금철, 전선, 의약품, 화장품 등이다.
도내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2% 증가한 8억9000만불로 추산되고 있다.
안권용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올해 수출 목표 25억불 조기 달성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온라인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선 결과”라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