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 사범대학은 지난달 28일 강원교육청, 춘천교육대학교와 ‘교원양성기관 미래교육센터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원의 원격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국·공립 사범대학과 교육대학 28개교 중 10개 대학을 선정해 9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국고 지원예산의 40% 대응예산 지원, 사업계획 추진 및 실시 단계 제반사항 상호 협력,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 협력, 학생 중심의 수업 모형 개발 및 공유 등을 협력한다.
박대식 사범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교원, 초·중·고 현직 교사의 교육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