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18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기억공간을 찾아 추모했다.
윤 후보는 18일 오후 대구 동성로 거리 유세에 앞서 중앙로역 대구1호선에 마련된 기억공간을 방문했다. 방문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도 동행했다.
윤 후보는 이후 이어진 동성로 거리유세에서 “추모 현장을 다녀왔다.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사고로부터 안전한 나라,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외침으로부터 국민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그런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대구=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