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경북 울진과 삼척 산불 발생상황 접수 후 즉시 현장에 직원과 봉사원을 파견해 쉘터, 긴급구호품 등을 지원하고 이재민과 산불진화대원 대상 구호급식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적십자사는 이와 함께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집을 떠나 대피하면서 마음이 놀란 이재민을 위한 심리상담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적십자사는 앞으로 지자체 등과 협력해 산불 진화가 종료할 때까지 구호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