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단절됐던 내촌천 생태수길을 활용해 ‘홍천강 걷는 길’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내촌천은 서석면 수하1리·2리, 내촌면 물걸1리·2리 등 4개리를 끼고 있으며 현재 3개 구간이 단절된 상태다.
군은 올해말까지 5억원을 들여 단절 구간 1.5㎞를 정비해 14㎞ 규모 ‘홍천강 걷는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착공은 오는 4월 수하·물걸 광역사업단, 주민 의견 등을 설계에 반영해 진행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생태수길이 홍천강 걷는 길 조성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군이 트래킹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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