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오는 5월31일까지 우호교류 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 계절근로자 470명이 7회에 걸쳐 입국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7일 1회차 입국 시 1일간 자가격리, PCR 검사를 완료한 뒤 관내 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필리핀 결혼이민자를 통역지원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앞서 필리핀 산후안시 계절근로자는 2017년 81명, 2018년 312명, 2019년 354명 등 3년간 총 747명이 입국한 바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필리핀 산후안시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으로 안정적인 농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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