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도내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을 대상으로 재취업 등을 지원하는 ‘신중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정책연구분야, 일자리모델개발 및 일자리 창출, 재취업지원, 맞춤형취업분야 등이며, 각종 동아리 활동 지원 커뮤니티 운영과 유관기관 연계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모집이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신중년 어린이리더십 코치 양성과정 △경비역량과정 △안전관리사과정 △미화관리사과정 △힐링미술코칭과정 △인생이모작생애설계과정 △재취업스킬업과정 △두피관리사양성과정 △커뮤니티이다.
신청 대상자는 도내 주소를 둔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예비노년세대)이며, 누리집(www.cnlife.or.kr)이나 전화(☎041-635-1077)로 신청할 수 있다.
구재명 도 노인복지과장은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해 신중년 도민에게 행복한 노후 준비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중년 세대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