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비솔, AI 학습용 합성 데이터 플랫폼 선보여

주식회사 비솔, AI 학습용 합성 데이터 플랫폼 선보여

기사승인 2022-04-14 16:52:33

인공지능 합성 데이터 기업 ‘비솔’이 AI 학습용 합성 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였다.

비솔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서 합성 데이터 생성도구 (Synthetic Data Authoring Tool, 이하 ‘SDAT’)와 3차원 모션 캡처 기반 AI 라벨링 도구 (Motion capture Data Labeling Tool, 이하 ‘MDLT’)를 공개했다.


SDAT는 3D 렌더링과 VFX(특수영상이나 시각효과) 기술을 이용, 고객의 AI 모델 개발에 최적인 학습용 합성 데이터를 만든다. 비솔은 특히 SDAT에서 생성된 합성 데이터와 이미지를 세부 분류하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모델을 판별하는 AI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DLT는 광학 방식의 모션 캡처 시스템을 이용해 AI 모델 개발에 최적화된 학습용 합성 데이터를 만든다. 3차원 좌표값을 토대로 학습하고자 하는 동작에 적합한 3D 캐릭터 모델링을 만들고 배경의 최적화를 통해 정확한 2D 및 3D 데이터도 생성한다.


영상처리 및 영상 계측 전문 기업인 비솔은 지난 20년간 3차원 모션 캡처 분석과 다시점 카메라 시스템 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쌓아왔다. 인공지능 학습에 최적으로 고도화된 합성데이터를 공급하고 합성 데이터를 이용한 인체 자세 추정 기술, 추적 기술, 행동 인식 기술 등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