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달 29일 윤봉길 의사 나라사랑공원을 찾아 윤 의사의 상해 의거 90주년을 기념해 황선봉 군수, 이승구 군의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하고 윤 의사를 추모했다고 밝혔다.
윤봉길 의사 나라사랑공원은 오가면 역탑리 64-2번지에 23억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윤봉길 의사의 동상이 기단 포함 총 높이 13.5m로 세워졌고 생애도, 아트월, 추모비, 암장지 등이 함께 조성됐다.
예산=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