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올해도 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 실시 

KMI, 올해도 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 실시 

2007년부터 15년째… 김순이 명예이사장 “건강사랑 나눔 계속할 것”

기사승인 2022-05-11 11:04:49
왼쪽부터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김진희 사회복지사, 박근주 팀장,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사회공헌위원장(명예이사장), 윤선희 이사, 서형석 팀장 등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손을 맞잡았다.

KMI는 서울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박근주 팀장, 김진희 사회복지사,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사회공헌위원장(명예이사장), 윤선희 이사, 서형석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KMI가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사업 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등 25명이다. KMI는 2007년부터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비용이 드는 검진항목에 대한 검사(인당 50만원, 총 1250만원 상당)를 무상 제공한다.

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2007년부터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이다.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펼치고 있다.

신승헌 기자 s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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