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지난 4년간 16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불철주야 일하면서, '100대 공약' 이행률 95.7%를 달성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공주시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4년은 공주시 재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실력이 검증되고 행정경험이 풍부한 김정섭을 한 번 더 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앞으로도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모두의 행복을 이끌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클린 선거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6.1지방선거 후보자등록 첫날인 이날 최원철 국민의힘 공주시장 후
보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최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공주시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쳤다”면서, “정부와 국회의 힘을 끌어올 수 있는 사람만이 침체된 공주를 활기찬 공주로 발전시킬 수 있고, 산적한 공주의 문제를 속시원히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이어 “무능하고 무책임한 시정을 바로잡고 시민의 뜻을 정책으로 완성하는 새로운 공주를 만들겠다”면서, “최원철은 30년간 공주 구석구석의 민원을 해결해온 유능한 마당발이며, 공주의 미래비전을 꼼꼼하게 준비해온 든든한 일꾼”이라고 주장했다.
두 후보의 공식선거운동 시작은 19일부터이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최원철 후보는 14일 오후 2시 신관초 사거리 한적1길 2, 2층에서, 김정섭 후보는 같은 날 오후 3시 공주시 번영1로 5, 2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