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국민의힘 공주시장 후보가 27일 오전 9시 30분 구순의 어머니를 모시고 부인과 함께 유구초등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최 후보는 투표 직 후 “이번 선거는 단순히 4년이 지나 찾아온 선거가 아닌, 현 시정에 대한 평가이자 공주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라면서 “윤석열 대통령, 정진석 국회부의장, 공주시장이 핫라인을 구축해 ‘공주미래발전’을 이끌 기회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최후보는 “공주시의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면서 “집권여당 후보 최원철에게 공주를 믿고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최 후보는 지난 22일 굿모닝충청에서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원철 후보가 52.6%로 38.6%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정섭후보를 14%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나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