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당선인은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이 승낙한다면 그분들의 공약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선거 과정의 갈등과 반목은 모두 버리고 그 열정을 달성 발전의 희망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지방정부 동반자로서,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대구시와도 긴밀히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4년, 달성 10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제 달성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며 소통하고 실천하는 군민의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