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BIMOS 2O22)미디어데이' 대동 모빌리티 부스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동모빌리티의 BSS 전기이륜차는 배달원 대상 조사를 통해 기존 전기이륜차의 문제점인 △충전 대기 시간 △잦은 재시동의 불편함 △운전 피로감 △관리 서비스 번거로움 등과 배달콜을 위한 휴대폰 거치대 등의 요구 사양을 반영해 개발했다.
전기 이륜차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에서 충전된 배터리를 찾아 교체하는 방식으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IOT 기반의 커넥티드 서비스를 채택해 차량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소모품교환주기, 도난방지를 위한 안전지역 및 시간설정, 운전습관 및 운행정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