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가 병원 MCC B관 2층으로 이전했다.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연 소아청소년과 외래는 소아청소년들의 눈높이 맞춰 외관을 화사하게 단장했다. 또, 소아 심초음파실, 진정실, 주사실 등을 한 곳에 모아놓아 환자들이 불필요한 이동 없이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은애 교수는 “외래 이전을 통해 감염, 면역 류마티스, 소화기 영양, 신경, 신생아, 신장, 심장, 알레르기호흡기, 혈액종양 등 소아 및 청소년 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소아청소년과로 인정받는다. 최근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2년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2)’ 평가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신승헌 기자 s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