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가 18일 강원 춘천시청에서 내년도 주요 사업 국비 예산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열렸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 도의원 및 시의원, 시청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현재 기재부 심의 중인 2023년 주요 사업, 첨단 지식산업 도시, 최고의 교육도시 관련 신규 발굴사업, 주요 공모사업 등 20여개 사업을 집중 검토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이달 말 기재부 심의를 마치고 9월 초 국회에 제출돼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기재부 심의 중인 사업과 신규 발굴 사업까지 최종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