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꾸러미 당 3만~5만 원대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청정 거창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거창몰에서는 인기상품 할인, 출석도장 이벤트, 선물증정, 무료배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기상품 할인 이벤트는 10~50% 할인을 해주는 농가찬스, 결제 금액의 10%를 이벤트 포인트로 지급하는 거창몰 찬스가 있으며, 출석도장 이벤트는 기간 내 출석도장 10회 완료 시 적립금 5000원을 즉시 지급해 준다.
◆거창군, 2022년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거창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군을 포함한 13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한 2022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거창군은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을 시작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전환 절차 연습 △전시예산편성 토의 △전시현안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대응 실제훈련 등 일련의 훈련을 순조롭게 진행했다.
특히, 실제훈련은 거창창포원 테러 및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지난 24일 거창창포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군을 포함해 거창소방서, 제8962부대6대대, 거창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 KT거창지점,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경의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제8962부대6대대는 8월 22일부터 23일 기간 동안 군청 로비에 17종의 전투장비를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주부민방위기동대의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비상시 대처요령 교육, 그리고 전투식량 체험, 헌혈행사 등 을지연습을 홍보하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강평회의를 통해 “이번 을지연습 실시로 전쟁 상황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등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조선판스타 ‘퀸’ 산청서 크로스오버 국악 선보인다
국내 최초의 국악 유튜버로 활동하며 국악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국악그룹 ‘퀸(Queen)’이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퀸의 ‘NEW WAVE’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산청군이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진행하는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의 하나로 진행된다.
공연 ‘NEW WAVE’는 전통예술에 재즈와 락, 라틴 등 다양하고 친숙한 음악을 접목, 다채롭고 다이나믹한 크로스오버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청군 지역민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산청군이 결혼식장 무료 개방과 결혼장려금 400만원 지원 등 적극적인 결혼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결혼식장으로 이용가능 한 곳은 산청군농협과 산청한방가족호텔이 있다.
또 지속적인 인구정책의 하나로 결혼장려금과 함께 출산장려금도 지원하고 있다.
결혼장려금은 2020년 1월1일 이후 혼인신고한 신혼부부에게 4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요건은 결혼 당사자 가운데 1명 이상이 혼인신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산청군에 주민등록 두고 있어야 한다. 또 혼인 신고 후 부부 모두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면 수령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최근 젊은 세대들은 결혼식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결혼’이 주는 의미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물론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진병영 함양군수, 귀농귀촌·농업창업인과의 대화의 장 가져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24일 오후 함양군 체류형창업지원센터 2층 교육관에서 입교생 40여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입교생들이 겪는 정착초기의 어려움인 영농기술 습득과 주거문제, 교육내용 및 우리군 인구정책 등에 대한 애로·건의사항 청취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정정착에 가장 중요한 주택 확보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입을 모았으며, 한 참석자는 “교육기간이 이제 3개월정도 남았는데 아직 주거지를 확보하지 못해 고민이다”며 “교육 이수 후 정착과 관련된 정보가 제공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진병영 군수는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을에 있는 빈집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매도의향 및 임대가능한 빈집을 조사중이다”라며 “이번 대화에서 나온 입교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설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꼭 필요한 교육을 철저하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추가 선정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김연옥)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3개 프로그램이 추가로 선정되어 올해 8개 프로그램 1억4000여만원을 확보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생적 공연 창작·유통 역량을 강화해 문예회관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오리지널 드로잉쇼’, ‘타객(打客) : 타악기와 관객, 음악으로 하나되다’, ‘마임과 함께하는 첼로연주<찰리 채플린>’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함양군은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을 비롯하여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그리고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및 배급사업 등 8개 프로그램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앞으로도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우수 공연 공모에 적극 참여하여 군민들께서 수준 높은 공연을 많이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