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11월2일(수) 국회 의사당대로에서 5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인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무기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간호협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이태원 참사로 많은 분들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은 많은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1월2일 국회 의사당대로에서 5만명이 모여 개최할 예정이었던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무기 연기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다시 한 번 고인이 되신 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승헌 기자 s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