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서부농협에서 50대 직원이 고객 예금 9억여 원을 횡령한 정황이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서부농협은 지난해 12월 말경 A직원의 횡령 정황을 인지하고 자체 조사를 벌인 데 이어 해당 직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A직원은 서부농협 고객 예금 계좌에서 9억여 원을 횡령해 지난해 고금리 투자 상품에 투자해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부농협은 A직원의 횡령으로 피해를 본 피해자 5명에게 농협 보험을 통해 전액 변제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서부농협은 지난해 12월 말경 A직원의 횡령 정황을 인지하고 자체 조사를 벌인 데 이어 해당 직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A직원은 서부농협 고객 예금 계좌에서 9억여 원을 횡령해 지난해 고금리 투자 상품에 투자해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부농협은 A직원의 횡령으로 피해를 본 피해자 5명에게 농협 보험을 통해 전액 변제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