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도 마권을 구매할 길이 열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는 22일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성인 남녀 비대면 마권 구매를 허용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마⋅말 산업을 회복시키려는 취지다.
다만 무분별한 구매를 막기 위해 온라인 마권 구매 연령은 만 21세로 상향된다.
개정안은 농해수위 전체회의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