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7일 (월)
경기 광주시,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실 운영

경기 광주시,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실 운영

기사승인 2023-03-08 15:12:49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경기 광주시는 신축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수분양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사전점검일 당일 현장에 상담부스를 설치해 잦은 법 개정으로 복잡해진 주택 취득세율 및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규정 등 신규 입주자에게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사용검사를 앞둔 아파트는 총 3곳으로 그 중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사전 점검일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취득세 등 지방세 세무행정이 급증하고 복잡한 주택 취득세율 문의 및 생애최초 감면 문의가 많다”며 “현장 중심의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민원편의 생활밀착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김두관‚ 대선 출마선언 “‘어대명 경선’으론 승리 어려워”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의원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 당원존에서 대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기류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를 제안했다. 김 전 의원은 또 "제7공화국을 위해 '임기를 2년 단축해야 한다'면 기쁘게 받아들이겠다. 대한민국의 대전환, 국가 대개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