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주말상설공연의 시작을 3월 개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11일 밀양아리나 스튜디오 2극장에서 캐릭터 뮤지컬 '오즈의 마술사'로 시작된다.
이어 18일에는 캐릭터 뮤지컬'브레맨 음악대'가 공연되고 25일에는 밀양아리나 스튜디오 1극장에서는 국제대회 수상작 '샌드 & 쉐도우 쇼'를, 스튜디오 2극장에서는 야광인형 입체극 '무지개 물고기'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주말상설공연은 꿈꾸는 예술터 체험 클래스, 키트 체험, 북카페, 아트마켓 등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상설공연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의 개관으로 삭막했던 공간이 다양한 색채와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받는 밝고 경쾌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평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아리나는 공연예술의 도시인 밀양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공간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누구나 연극을 향유하고 쉼과 여유의 시간을 가지는 공연예술의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농아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경남농아인협회 밀양시지회 농아인 20여명을 초청해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눈으로 즐기는 천문대 우주여행’을 제공했다.
이번 농아인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눈으로 즐기는 천문대 우주여행’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서 즐길 수 있는 천체투영관 별자리 이야기, 우주여행,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자막 스크립트 개발, 사전안내 해설 매뉴얼 등을 활용한 방법을 도입해 농아인들의 관람 활용도를 개선한 것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눈으로 즐기는 천문대 우주여행’뿐만 아니라 우주천문대 및 오토캠핑장의 시설 간의 시너지를 높인 숙박 맞춤형 프로그램 ‘캠핑장에서 즐기는 초롱초롱 천체관측회’로 구성되어 있다.
◆밀양시 하남읍자원봉사회 밑반찬 나눔 봉사
밀양시 하남읍자원봉사회(회장 박용옥)는 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무안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회장 이민자)는 9일 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