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푸드트럭을 대학교에 급파하며 청년 응원 캠페인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주요 대학교를 순회하며 인기 간편식·커피 등을 제공하는 대학생 점심 지원 캠페인 ‘스쿨어택 푸드트럭’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쿨어택 푸드트럭’은 편스토랑 신상품, 김혜자 도시락, 카페25 원두커피 등으로 구성된 푸드트럭이다. 대학교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GS25 본사 직원과 학교, 학생회 등이 협업해 전개된다.
700인분 규모로 마련된 점심 물량은 SNS 인증 이벤트 등 ‘스쿨어택 푸드트럭’ 현장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먹거리 외에도 GS25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쿠폰도 증정될 방침이다.
GS25는 지난 10일 고려대 학생들을 위한 점심 지원에 나서며 ‘스쿨어택 푸드트럭’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한양대(12일), 서울대(13일) 순으로 각 700인분씩 총 2100인분의 점심 식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전국 단위의 대학교로 지원 범위를 빠르게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대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에 재미를 더하고 중간 고사 기간 활력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스쿨어택 푸드트럭을 기획하게 됐다”며 “GS25는 대학생을 넘어 국민 모두에게 재미와 활력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